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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테크, 돈버는 보험이야기

운전자 보험상품의 담보 보장 축소예정 -7월부터

by 자유를 꿈꾸는 마리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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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시는 분이라면 대부분 운전자보험은 하나씩은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보험은 과도하게 비용지출이 많지 않다면 정말 예기치 않은 위험한 순간을 맞이했을 경우, 꼭 필요하긴 합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음주운전 및 자동차사고등이 잇따르면서 윤창오법 그리고 민식이법 등이  생기면서 운전자 보험도 보험보장 내용이 강화되어 변경이 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운전자의 자동차 보험은 의무 보험이지만, 운전자보험은  자율적으로 가입하는 보험으로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운전자의 상해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장이 되는 보험입니다. 지난해 기준 운전자보험의 신규 계약건수는 490만건으로 단일보험 종류중 가장 많이 판매가 되면서 운전자보험은 운전자와 손해보험사 양쪽 모두 관심이 큰 시장입니다. 그러나  2023년 7월부터 운전자 보험의 보장내용이 크게 줄어들 예정입니다.

 

교통사고 처리지원금과 변호사 선임비용 담보시 자기부담금 20% 부담

 

운전자의 자동차 사고 발생시 처리지원금과 변호사 선임시의 비용발생 부분에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금이 20%로 늘어나면서 부담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운전자 보험은 변호사 선임비용이나 형사합의금 등이 정액 보장형태여서 운전자 보험을 중복으로 가입한 경우,  실질적인 합의금이나 비용보다도  많은 금액이 보험금으로 지급되는 사례들이 발생하면서  보험사기와 도덕적 해이로 문제가 꾸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가구마다 꾸준한 차량보유대수가 증가하는 형국으로 운전자보험시장은  더 커질것으로 기대가 되며 이를 보험회사들은 보험상품 판매에 과도한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금융감독원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계속 발생되는 음주운전 사고,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에 대해 보행자의 안전보장과 운전자의 처벌범위가 강화되면서 운전자 보험의 보상범위가 추가되거나 늘어나는 추세로 손질이 되었습니다. 올해 7월부터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등은 운전자보험의 위험보장이 보험사기에 악용되는 사례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자기부담금 강화하는 쪽으로 운전자 보험의 보장 범위가 축소될 예정입니다.

운전자 관련 법률이 운전자의 처벌강화로 계속 법제정이 이루어지고 바뀌어 있어 이에 따른 운전자보험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어 관련 보장에 대한 상품으로 계속 연계하여 새로 출시되거나 보장담보를 강화하거나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는 보험사의 상품판매를 위한 전략이기도 하지만, 보험상품에 대한 불신보다는 법제정에 따른 운전자의 보장강화로 보셔야 하겠습니다. 보험회사는 상품을 파는 곳이기도 하지만, 위험에 대한 보장을 받는 것은 운전자입니다. 소액으로 준비할 수 있느다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준비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의 운전자 보험이 있다면 이를 바뀐 법률에 맞추어 어떻게 리모델링이 필요할지는 담당 보험사에 문의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모두모두 리스크없는 안전한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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