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광역급행 열차 GTX-D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GTX-D 예비타당성 조사 

서부권 광역급행열차인 김포에서 서울라인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정부가 대규모 개발사업을 시행하게 되는 경우 재원조달방법, 투자시기, 투자우선순위, 경제성분석 등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절차로서 조사대상을 선정이 되었다는 것은  사업추진에 대한 의사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비타당성의 평가 항목은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으로 구성이 되며, 경제성은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통해 경제성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정책의 일관성과 사업준비 및 사업추진시의 위험요인등을 정책성의 항목으로 판단합니다. 지역균형발전 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고용유발효과, 지역 낙후도 개선등의 요인을 평가항목으로 판단합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승인이 나면, 이후  타당성조사 -> 설계 -> 보상-> 착공 의 순으로 개발사업이 진행이 됩니다.

 

 

서부권 광역급행 열차 GTX-D노선

 

김포시 장기동과 부천 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지난9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심의 되었다고 합니다. 수도권 서부지역의 서울로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출근시간대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목표로 분석을 한다고 합니다. GTX-D라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김포시 장기동과 부천종합운동장 간의  21.1Km 의 철도노선 시설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2025년부터 2030년 까지 2조 3000억 가량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비타당성 여부에 따라서 사업추진이 진행 예정입니다. 김포 장기동에서 부천 종합운동장까지는 GTX-D라인으로 부천에서 서울도심을 연결하는 구간은  GTX-B 노선을 이용하는 것으로 추진합니다.  

 

GTX-D 노선 예정역은 장기역-검단신도시-계양신도시-대장신도시-부천종합운동장역 입니다.

GTX-B 노선 예정역은 마석 - 평내호평 - 별내 - 망우 - 청량리 - 서울역 - 용산역 - 여의도역 - 신도림역 - 부천종합경기장역 - 부평역 - 인천시청역 - 송도역  등 13개역 입니다.

 

정부에서는 서부권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대한 빨리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럼에도 지역주민들은 실질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GTX-D 노선의 서울 직결 연장도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광역철도 시대로 수도권이 30분내로 이동이 가능한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 -A.B.C.D노선 알아보자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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